SaaS 대안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카테고리·라이선스·스택 태그로 정리한 메가 큐레이션. Analytics부터 Wikis까지 90+ 카테고리, 수천 개 프로젝트. CI로 dead link + unmaintained 자동 체크. SaaS 의존을 줄이려는 모든 개인·팀의 출발점.
SaaS의 반대편 세계.
오늘날 우리가 쓰는 거의 모든 서비스 — Notion(노트), Slack(채팅), Google Docs(문서), GitHub(코드 호스팅), Trello(작업관리), Dropbox(파일 저장) — 은 SaaS(Software as a Service)다. 회사 서버에 데이터가 있고, 우리는 그걸 빌려 쓴다.
셀프 호스팅(Self-hosting)은 반대 — 같은 기능의 소프트웨어를 내 서버에 직접 깔아서 쓰는 방식. Notion 대신 Obsidian Livesync + Outline, Slack 대신 Mattermost·Rocket.Chat, GitHub 대신 Gitea·Forgejo, Trello 대신 Wekan·Vikunja. 데이터는 내 서버에 있고, 누가 가격을 올릴 일도 없고, 누가 서비스를 갑자기 종료할 일도 없다.
대신 — 내가 서버를 관리해야 하고, 백업도 내가 해야 하고, 보안 패치도 내가 해야 한다. 트레이드오프가 명확하다.
전체 글의 핵심 메시지.
"우리 회사에서 쓰는 Notion·Slack·GitHub·Linear·Dropbox·Asana를 모두 직접 호스팅하면 어떻게 될까?" 같은 질문의 답이 — awesome-selfhosted의 90+ 카테고리에 펼쳐져 있다.
한 SaaS에 매년 수십~수백만 원씩 내는 회사라면 — 한 번은 이 리스트를 정독할 가치가 있다. 모든 SaaS에 대해 셀프 호스팅 대안이 1개 이상은 있다. 운영 비용·복잡도와의 트레이드오프 판단은 그 다음 단계.
10년 넘은 레포가 다시 트렌딩에 오른 이유.
awesome-selfhosted는 2015년부터 존재한 레포다. 2026년에 트렌딩 11위까지 다시 올라온 이유는 — SaaS 가격 인상의 누적과 데이터 주권 의식의 부상이다.
2020년대 중반 — Slack은 가격 인상 + 무료 플랜 메시지 90일 제한, Notion은 시트당 가격 인상, GitHub Copilot은 기업 플랜 가격 변경. "같은 도구를 5년 후엔 2~3배 비싸게 쓰게 되는 흐름"이 누적됐다.
서버 비용·시간 비용은 들지만 — "갑자기 두 배가 되지 않는다"는 예측 가능성. 5년·10년 단위로 보면 큰 회사일수록 ROI가 커진다.
2023년 이후 SaaS 약관에 "AI 학습용으로 데이터 사용" 조항이 등장. Notion·Asana 같은 도구들이 — 사용자 데이터를 자기 AI 모델 학습에 쓴다는 우려.
데이터가 회사 서버에 있는 한 — 그게 어떻게 쓰이는지 통제 가능. 의료·법률·금융처럼 데이터 민감도가 높은 도메인에서 셀프 호스팅 채택이 빠르게 늘었다.
Google Cloud Print, Google Domains, Heroku 무료 플랜, Bitbucket 소형 팀 플랜 — 한 번 종속됐다가 종료를 만나면 마이그레이션 비용이 어마어마.
의존하는 도구는 오픈소스. 회사가 망해도 — 코드는 그대로 있고, fork해서 계속 쓰면 된다. 장기 안정성이 SaaS와 비교 안 됨.
그리고 2026년의 또 다른 흐름 — Tailscale·WireGuard로 개인 VPN이 쉬워졌고, Docker Compose·Coolify·CapRover로 셀프 호스팅 설치가 5분 작업이 됐고, 가정용 NAS(Synology·Unraid)가 보편화됐다. "기술적 진입장벽이 5년 전 대비 절반 이하"가 다시 주목받는 결정적 이유.
한 카탈로그가 어떻게 정리됐나.
awesome-selfhosted의 90+ 카테고리를 큰 묶음으로 보면 8개 영역으로 그룹화된다.
Slack·Discord 대안. Rocket.Chat(MIT), Zulip(Apache-2.0), Matrix(Synapse·Dendrite·Conduit), Element. (Mattermost는 Proprietary 라이선스로 non-free 분류 — 메인 자유 소프트웨어 목록에 없음.) 이메일은 Mailcow·Mail-in-a-Box·Stalwart 같은 풀세트, 또는 Postfix·Dovecot 같은 빌딩 블록. 비디오 회의는 Jitsi·BigBlueButton.
Notion·Google Docs·Confluence 대안. Outline, BookStack, AppFlowy, OnlyOffice, Collabora, Vikunja, Wekan, Nextcloud Calendar/Contacts. Wiki는 Wiki.js·MediaWiki·Outline·Bookstack.
Dropbox·Google Drive 대안. Nextcloud, Seafile, Syncthing, FileBrowser, MinIO(S3 호환). 미디어 스트리밍은 Jellyfin·Plex·Emby. 사진 갤러리는 Immich·PhotoPrism·Lychee.
1Password·Auth0 대안. Bitwarden(Vaultwarden), Keycloak, Authelia, Authentik, KeePassXC. 셀프 호스팅의 핵심 인프라 — 다른 모든 도구에 SSO를 깐다.
GitHub·GitLab 대안. Gitea·Forgejo·Gogs. CI/CD는 Drone·Woodpecker·Jenkins.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는 Plane·OpenProject·Taiga. 개발자가 가장 먼저 셀프 호스팅으로 옮기는 분야.
광고 차단 DNS는 Pi-hole·AdGuard Home. VPN은 WireGuard·OpenVPN·Tailscale-OSS·Headscale. 모니터링은 Uptime Kuma·Gatus·Healthchecks. 원격 접속은 Apache Guacamole·rustdesk·MeshCentral.
Salesforce·QuickBooks 대안. CRM은 EspoCRM·SuiteCRM·Krayin·Monica·Twenty(트렌딩 4월에 본). 회계는 Akaunting·Firefly III. 이커머스는 Saleor·Bagisto·OpenCart. 티켓팅은 osTicket·Zammad·UVdesk.
특수 도메인 — 게임 서버 관리(Pterodactyl), 가계 시각화(Family Webtree), 농산물 직거래(GrowR), 레시피(Mealie·Tandoor), 건강·피트니스(Wger), 지도(OpenStreetMap-Tiles·HOOT). GenAI 카테고리가 최근 추가 — Open WebUI·LobeChat·Ollama·LibreChat 같은 LLM 인터페이스.
각 항목에 — 홈페이지 + 데모 사이트 + 소스 코드 + 라이선스 + 기술 스택이 한 줄에 다 들어가 있다. 라이선스(AGPL-3.0·MIT·Apache·GPL)와 스택(Python·Go·PHP·Docker·Nodejs)을 즉시 보고 — 자기 환경에 맞는 도구를 빠르게 추리는 게 가능.
또 — "_Related: A, B, C_" 줄이 카테고리마다 들어있어, 인접 카테고리로 cross-link. 사용자가 한 분야를 검색하다 자연스럽게 인접 도구도 발견한다.
단순 마크다운 레포가 아니라 데이터 파이프라인.
awesome-selfhosted의 다른 awesome 리스트와 결정적인 차별점 — 데이터·CI 자동화 인프라가 따로 구축돼 있다는 점. 단순히 사람이 README.md를 손으로 편집하는 게 아니다.
핵심 — 실제 데이터는 별도 레포(awesome-selfhosted-data)에 YAML 파일들로 저장돼 있다. README.md는 그 YAML에서 자동 생성되는 산출물이다.
awesome-selfhosted(표시용) + awesome-selfhosted-data(데이터). 데이터 레포에는 각 프로젝트별 YAML 파일. 표시 형식이 여러 개여도 데이터는 한 곳(Single Source of Truth). README.md, HTML 사이트, JSON API 모두 같은 YAML에서 생성.
GitHub Actions의 check-dead-links.yml 워크플로우가 정기적으로 — 홈페이지·소스 코드·데모 URL이 살아있는지 자동 확인. 404 나는 링크는 자동 이슈 등록. 큐레이션 유지의 가장 큰 비용(링크 죽음 추적)을 자동화.
check-unmaintained-projects.yml이 — 1년 이상 커밋이 없는 프로젝트를 자동 감지. 사용자에게 "이 프로젝트는 사실상 죽은 듯합니다" 표시. 큐레이션의 정확도를 시간이 지나도 유지하는 핵심.
README.md는 "legacy"라고 명시. HTML 버전이 메인이다. 카테고리 필터, 라이선스 필터, 스택 필터, 검색, 즐겨찾기까지 — 마크다운으로 표현 못 하는 UX를 HTML 사이트가 제공.
메인 리스트는 Free Software만. 오픈코어(open core)·BSL·SSPL 같은 "거의 자유롭지만 완전히는 아닌" 라이선스는 별도 페이지로. 라이선스 정책에 대한 명시적 입장 표명.
표시 레포 + 데이터 레포의 이중 구조.
한 프로젝트당 한 YAML 파일. 이름·홈페이지·소스 코드·라이선스·태그·플랫폼·설명을 구조화. 이 YAML들이 진짜 데이터이고, README.md는 이걸 가공한 산출물.
"Analytics", "Backup" 같은 카테고리에 — 정의·관련 위키 링크·인접 카테고리(Related)가 메타데이터로 들어 있다. README에 표시되는 카테고리 설명문이 여기서 나옴.
라이선스(MIT, AGPL-3.0 등)와 스택(Python, Go, Docker 등)을 한 곳에 정의하고 모든 software/*.yml이 참조. 표준화로 — "AGPL-3.0 + Python 도구만 보여줘" 같은 필터 쿼리가 일관되게 동작.
큐레이션 유지의 비밀. 사람이 매번 링크 체크·프로젝트 활성도 체크를 못 하니 — GitHub Actions가 정기적으로 자동 검사하고 이슈를 만든다. 이 자동화 없이는 90+ 카테고리·수천 항목의 정확도를 유지할 수 없다.
대규모 큐레이션을 운영하는 패턴.
마크다운에 데이터를 직접 쓰지 말고 — YAML/JSON 같은 구조화된 데이터로 두고, 표시 형식은 거기서 생성. 같은 데이터가 README·HTML·JSON API·검색 인덱스 여러 형태로 변형. Single Source of Truth가 큐레이션 운영의 핵심.
큐레이션 유지에서 가장 비싼 작업은 — 죽은 링크 찾아내기. GitHub Actions로 정기 검사하고 자동 이슈 등록하면 — 큐레이터의 부담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 dead-link 체커는 다양한 OSS(lychee, muffet)가 있어 끼워 넣기도 쉽다.
"unmaintained" 자동 감지 — 1년+ 커밋 없는 프로젝트를 자동 표시. 큐레이션의 시간 가치(time decay)를 막는 핵심. "이 프로젝트 아직 살아 있나?" 검증을 자동으로.
오픈소스 사용에서 라이선스는 농담이 아니다. AGPL·BSL·SSPL의 차이가 회사 내부 사용·SaaS 제공·재배포 가능성을 결정. 모든 항목에 라이선스 태그 + 별도 non-free.md는 라이선스를 first-class 시민으로 다루는 패턴.
마크다운으로는 90+ 카테고리·수천 항목을 정독하기 어렵다. awesome-selfhosted.net은 — 카테고리·라이선스·스택 필터, 검색, 즐겨찾기까지 제공. 큐레이션이 커질수록 표시 도구의 가치가 데이터만큼 커진다.
실제로 어떻게 보고 쓰나.
HTML 버전이 메인. 필터·검색·정렬 다 됨. 카테고리별 카드 UI. 모바일에서도 보기 좋음. README.md보다 사용성 압도적.
레포를 Watch → Releases 알림 켜면, 새 카테고리·새 도구가 추가될 때 알림. 한 달에 한 번 정도라 노이즈 적음.
거의 모든 항목이 Docker 이미지 제공. docker-compose up 한 줄로 시작 가능한 게 대부분. 초기 진입장벽이 5년 전 대비 훨씬 낮아진 핵심 이유.
"docker-compose도 어렵다"면 — Heroku 같은 UI를 제공하는 셀프 호스팅 관리 패널. Coolify(가장 핫), CapRover, Dokku, YunoHost(원클릭 앱 스토어). 모두 awesome-selfhosted의 Self-hosting Solutions 카테고리에 정리돼 있다.
난이도 ★~★★★★★.
자기가 매월 결제하는 SaaS 하나를 골라 — awesome-selfhosted에서 대안을 찾는다. 라이선스·스택·데모 사이트를 확인. "이걸 호스팅하려면 어떤 인프라가 필요할까?"를 메모.
VPS(예: $5/월 Vultr·DigitalOcean·Hetzner) 또는 가정용 NAS에 — Vaultwarden(Bitwarden) 또는 Uptime Kuma 같은 작은 도구 한 개를 띄워 본다. Docker Compose 파일 + 리버스 프록시(Caddy·Traefik) + Let's Encrypt 인증서까지 풀세트.
자기 서버에 Coolify 또는 CapRover 설치 → Heroku 같은 UI에서 다른 도구들을 원클릭 배포. "내 개인 PaaS"가 완성된다. 5~10개 셀프 호스팅 도구를 한 대시보드에서 관리.
자기 팀/회사가 쓰는 모든 SaaS — Slack·Notion·GitHub·Linear·1Password 등 — 각각의 셀프 호스팅 대안을 매핑. 마이그레이션 비용·복잡도·운영 부담을 정량화. 실제 마이그레이션은 하지 않더라도, 결정의 토대가 되는 분석 자체가 가치.
awesome-selfhosted를 모델로 — 자기 도메인(예: 금융·헬스케어·교육)의 셀프 호스팅 도구 큐레이션 레포 시작. 데이터 레포 분리 + dead-link CI + 항목별 라이선스/스택 태그까지 풀세트 적용. 1년 운영하면 자기 도메인 영향력 자산.
4주 코스.
모든 카테고리를 훑고, 자기 일·생활에서 셀프 호스팅 가치가 있는 것 5~10개 선정. "Notion 대안", "Slack 대안" 같은 매핑 표 만들기.
셀프 호스팅의 기본 스택 — Docker Compose, Caddy(또는 Traefik·Nginx), Let's Encrypt(certbot 또는 Caddy 자동). 한 작은 앱부터 시작해 풀세트 흐름 익히기.
거의 모든 셀프 호스팅의 기반 — Vaultwarden(비밀번호 매니저), Authelia/Authentik(SSO), Tailscale/Headscale(VPN), Uptime Kuma(모니터링). 이 4개가 깔리면 그 위에 다른 도구들이 한결 깔끔하게 올라간다.
관리 패널 위에 — 자기 서비스 5~10개를 올린다. 일상에서 진짜 SaaS 대신 쓰는 단계까지 가는 게 목표. 백업·모니터링·업데이트 자동화도 같이.
짧은 정의 모음.
레포·웹사이트·관련 자원.